알벤다졸 비염 복용법

알벤다졸이 비염퇴치와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개그맨 김철민이 복용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구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알벤다졸은 구충제로 기존에 사람이 먹고 있던 것이라 더욱 안전하다는 이유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알벤다졸이 항암효과가 있고 비염까지 완치해주는 등의 '만병통치약'으로 일명 알려져 있어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지만 논란도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예측될 수 없는 부작용을 우려하면서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중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체내에 복용하는 구충제라고 하더라도 정해진 용법과 용량대로 투여 하였을 때에 안전하다는 것이지 정해진 용량을 복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어떠한 부작용이 발생될지 모른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의료관계자들은 이러한 내용들이 유튜브 영샹에 난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도 표하고 있습니다. 

 

 

구충제에는 크게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그리고 디스토시드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디스토시드정의 경우에는 처방전이 필요하며 플루벤다졸의 경우에는 액상의 구충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의 성인의 경우 알벤다졸을 복용하며 1,000원에 2알 정도 합니다. 복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복용하면 됩니다. 

 

 

1. 3개월 동안 꾸준히 목용한다

2. 일주일 동안 하루에 1개씩 복용한다

3. 3일동안 하루에 1개씩 복용한 다음에 4일은 휴식한다

4. 1개를 복용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1알을 복용한다. 

 

 

 

 

 

또한 몸에 흡수가 잘되기 위해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알벤다졸의 경우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복용 방법도 다른데, 요충일 경우 1일 1회 400mg씩 7일뒤에 400mg을 복용하며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일 경우 1일 1회 400mg 단회 복용합니다. 

 

 

참고만 하실 뿐 정확한 정답으로 내려진 복용법은 없으니 꼭 자신에게 맞는 복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구토, 속쓰림, 두통, 어지러움증, 가려움,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