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염을 완치하는 구충제 알벤다졸의 위력
    카테고리 없음 2020. 1. 5. 12:35

    안녕하세요, 영양제황입니다.

     

    오늘은 비염을 완치하는 알벤다졸이라는 글로 찾아뵙습니다. 제목을 보고 의아해하며 들어오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구충제랑 비염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하지만 실제 구충제를 먹고 비염이 완치되었다는 후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애초에 비염 효과를 전혀 기대하지 않은 채로 구충을 위해 복용했던 분들이 의외의 효과에 놀란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에는 믿지 않고 오히려 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직접 알벤다졸을 먹어 보니 실제로 효과가 있어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염의 원인을 모릅니다. 비중격 만곡증에 의한 비염이 있다고는 하지만, 비중격 만곡증을 가지신 분들중에서도 비염이 없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즉, 비중격 만곡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비중격 만곡증조차 없습니다. 심지어 비중격 만곡증을 수술하고 난 이후에도 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의사들은 수술을 추천하지요.

     

     그런데 알벤다졸을 식후에 기름과 같이 하루 1알씩 3일간 복용했을 뿐인데, 비염이 완치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의학계에서 원인조차 잘 모르던 비염이, 사실은 기생충이나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알벤다졸은 세포의 미세소관을 억제하여 기생충과 곰팡이를 사멸시킵니다. 구충제를 복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의외로 무좀이 좋아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은 미세소관 억제가 곰팡이균에도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체내의 곰팡이와 기생충이 사멸하니, 비염이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미세소관 억제 작용은 암세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암세포를 약화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알벤다졸은 식후에 올리브 오일이나 들기름 한숫갈 등과 함께 드시는 것이 흡수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흡수율이 올라가야 장 뿐만 아니라 전신의 미세 기생충과 곰팡이에도 작용을 하게 되지요. 식간 공복에 드시게 되면 장 속에서만 작용을 하여 장내 기생충에는 효과적이나, 전신 감염에는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알벤다졸의 장기 복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간암이나 담도폐쇄등이 있을 경우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역시 알벤다졸의 복용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알벤다졸은 1알씩 3일간 드시고, 휴지기를 4일 이상 가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의 복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Designed by Tistory.